이바라랑 유즈루로 COC 시나리오 재판장에선 정숙해주세요! 다녀왔습니당!
키퍼 사에구사 이바라는 아이리아(세요)!
탐사자 후시미 유즈루는 숟갈(포크)님께서!!
오늘도 커플링 따윈 없는 지옥의 혐관..
개그시나리오입니다!
넘 웃기고 즐거웠어욬ㅋㅋㅋㅋㅋ
★
COC시나리오 '재판장에선 정숙해주세요!' 플레이 로그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플레이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본 로그를 보지 말아주세요!!!!
★
시나리오를 개변한 부분이 조금 존재합니다
[재판장에선 정숙해주세요!]
시나리오 작성자는 촬쑤 님이십니다!
오전 5시.
후시미 유즈루는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입니다.
꿈나라에 빠져 정신없이 잠에 빠지고있을 무렵
당신의 잠을 깨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띵동!
갑작스런 종소리에 잠이 깨어버린 당신은 문을 엽니다.
그러자 이상하게 몸집이 거대한,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커다란 코트를 입고 있는 사람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저....기....실...실례지만...
당신...의....뇌를....주실렵...니까....?
...보...수는....드립......니다...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묻습니다)
???: 그.....렇습......니다.........
다짜고짜 찾아와서 하는 말이 뇌를 달라는 말이라는 것에
당신은 황당함을 느낍니다.
사이비 교단에서 나온 사람인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당신은 그를 설득시켜 돌려보내기로 합니다.
rolling 1d100<70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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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 Successes
당신은 매정하게 말하곤 문을 닫습니다.
아마 그 사람은 터덜터덜 돌아간 듯 합니다.
그 사람을 돌려보낸 후, 당신은 다시 잠들기 위해 침대로 향합니다.
그 때, 당신은 당신을 향해 날아오는
약 12cm의 거대한 벌레를 발견합니다.
벌레에 대한...엄청난 혐오감이 듭니다.
rolling 1d100<50
()
55
0 Successes
후시미 유즈루 SAN -1
유즈루는...어떻게 합니까?
민첩!
rolling 1d100<65 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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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후시미 유즈루는 벌레를 청소기로 빨아들이려하지만
벌레는 유즈루를 피해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rolling 1d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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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후시미 유즈루는 대걸레로 벌레를 내리칩니다.
쾅!
벌레는 파르르 날개를 떨다가, 이내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벌레를 잡은 것까진 좋았지만....
죽은 벌레를 이렇게 방치해둘 수는 없겠죠.
후시미 유즈루는...죽은..거대한 벌레를...
어떻게 처리합니까?
후시미 유즈루는 청소기로 벌레를 빨아들여 처리합니다!
사이비에 벌레까지,
꽤나 일진이 사나운 아침이네요.
당신은 이제 잠이 전부 달아나 버림을 느낍니다.
그래, 그냥 쉬기라도 하자.
라는 마음으로 당신은 소파에 앉아 쉬기 시작합니다.
그 때, 어디선가 아주 시끄러운 피리소리가 들려옵니다.
무시하려고 해도 도저히 끊기지 않는 피리소리와 불협화음에
키퍼: 계속 들으면 5분에 1, 이후는 1분에 1씩 산치깎입니다!
(소리가 나는 곳을 확인합니다)
rolling 1d100<60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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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 Successes
이 불쾌한 피리소리는...
바로 옆 집에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택인데 옆 집이 있...나요...?
아파트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마음을 다잡습니다)
후시미 유즈루는 피리소리를 애써 무시한 채 청소를 하지만
불쾌한 소리에 제대로 청소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어쩐지 머리가 이상해지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후시미 유즈루 SAN -1
옆집으로 향하자 피리소리가 더욱 시끄럽게 들립니다.
띵동
후시미 유즈루가 초인종을 누르자
피리소리가 멈췄습니다.
......
대답은 들리지 않습니다.
띵-동
여전히 대답은 들리지 않습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자 돌아갑니다...)
후시미 유즈루가 집으로 돌아가자
불쾌한 피리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가서 초인종을 누릅니다...)
(인내...)
띵-동
잠시 문 앞에 서 있자 대답이 들려옵니다.
"....누구세요?"
"그런데요?"
잠깐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짧은 정적이 흐르다 대답이 돌아옵니다.
"네. 죄송합니다."
(돌아갑니다........)
후시미 유즈루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당신은 오늘이 최악의 날임을 직감합니다.
아침부터 별 이상한 일을 전부 겪은 기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당신은 알 수 없는 피로감을 강하게 느껴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맙니다.
...
....
쾅! 쾅! 쾅!
"정숙!"
당신은 갑작스럽게 무언가 내리치는 소리에 잠이 깹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야유를 보내고 있으며
자신의 앞에는 수염이 덥수룩한 어느 노인이 단장에 앉아있습니다.
무언가 이질감이 들어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니
죄수복을 입고 있으며, 수갑을 차고 있습니다.
주변을 다시 둘러보면 이 곳은 재판장,
눈 앞의 노인은 판사인 듯 합니다.
이 법정에 피고인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불만이 있으십니까!?
(주변을 둘러봅니다)
후시미 유즈루가 주변을 둘러보자
주변의 야유가 더욱 강해집니다.
"사형!"
"저런 범죄자! 있어선 안됩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재판에 정숙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피고의 죄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럼, 피고인의 변호사! 입장해주십시오!
그러자 당신의 뒷쪽에서
누군가 걸어나와 당신의 앞에 섭니다.
말끔한 정장차림의 그는....
사에구사 이바라:사에구사 이바라! 이 재판에 피고 후시미 유즈루의 변호사로서 입장합니다!
..다름아닌 사에구사 이바라.
자신은 그저 당신의 무죄를 증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러 온 것 뿐입니다!
(이바라한테만 들리도록 작게 말합니다)
사에구사 이바라는 가방에서 서류 뭉치를 꺼내듭니다.
이바라 들고있는 서류 뭉치!
rolling 1d100<60 관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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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가 들고있는 서류 뭉치는 다름 아닌...
이 재판에 관한 서류가 아니라,
에덴에 대한 홍보 포스터 및 홍보 전략이 쓰여진 서류입니다.
아무래도...당신을 제대로 도우러 온건 아닌 듯 합니다.
(없는 사람인 척 합니다.......)
말재주에 뛰어난 이 사에구사 이바라가! 당신의 무죄를 밝혀드리겠습니다!
판사가 입을 열자
재판장의 문을 열고,
분홍색의 큰 등지느러미인지 날개인지 모를 것이 붙어있으며
아주 짧은 더듬이가 여럿 달려있는 생물체가 안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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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혹시 원고의 가녀린 부탁을 거절하신 적 있지 않습니까?
(유즈루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넵니다)
(종이를 읽습니다)
후시미 유즈루는 종이를 받아들어 읽습니다.
때는 오전 5시. 저는 약 한달간 신선한 뇌를 찾지못해 상당히 지쳐있었습니다.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찾아간 곳이 피고의 집이였습니다.
저는 이른 시간에 죄송스러운 마음에 빨리 용건을 말하고 집에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피고는...매정할정도로 단칼에 거절했으며
저의 노력을 전부 비웃음 당하는 기분에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뇌 한두개쯤은 그냥 줘도 되는 거 아닌가요?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찾아간 곳이 피고의 집이였습니다.
저는 이른 시간에 죄송스러운 마음에 빨리 용건을 말하고 집에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피고는...매정할정도로 단칼에 거절했으며
저의 노력을 전부 비웃음 당하는 기분에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뇌 한두개쯤은 그냥 줘도 되는 거 아닌가요?
이어서 이루말할 수 없는 어이없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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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유즈루 SAN -1
(유즈루에게만 들리게 소근거립니다)
(작게 답합니다)
아아, 정말~ 매정하군요! 유즈루!
어떻게 그렇게 단칼에 거절할 수 있는겁니까!?
당신의 뇌를 줘도 되겠지요
피고인 후시미 유즈루는!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을 뿐더러, 이 상황을 회피하려는 듯한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쳤습니까?????
사에구사 이바라의 말을 듣던 원고측 검사가
판사를 향해 소리칩니다.
"피고는 원고의 고생을 이해하지 않고 차갑게 대했으며!"
"그간 원고의 노력을 전부 부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로인해 정신적 피해를 얻은 원고측은!"
"피고측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바입니다!"
검사의 말이 끝나자 재판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전부 나쁜 범죄자를 보는 듯한 얼굴입니다.
피고인! 혹시 직접 발언하실게 있으십니까!?
저 사람은 제 변호사가 아닙니다
이 재판장에서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 이 안일한 태도!
얼마나 잔인한 인간인가요! 절대 선처해선 안됩니다!!
...아무래도 사에구사 이바라는 당신의 편이 아닌 듯 합니다.
그러니 이 재판에서 판사를 설득해야하는건
후시미 유즈루, 당신인 것 같군요.
피고인! 발언하실게 있으십니까!?
(유즈루를 무시하고 한 손을 든 채 판사를 향해 소리칩니다)
단순히 특정 인물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것만으로 형사 소송이 가능한 건가요?
이는 충분히 형사 소송이 가능한 죄목입니다!
발언은 끝나셨습니까!?
하지만
제가 뇌를 드리지 않았다는 게
어째서 고생에 공감하지 않은 게 되는가요?
흑흑, 얼마나 슬프고 괴로웠을지...!
(이바라에게 이를 갈며 묻습니다)
모두 들으셨습니까!?
후시미 유즈루를 향한 야유가 더욱 커집니다...
발언 끝나시면 설득 세번 굴려주세요!
즉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겁니다
뇌를 달라고 하는 건 목숨을 내어달라는 것과 매한가지인데, 그것을 모르고 인간에게 뇌를 달라고 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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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유즈루가 발언을 끝내자
반 정도의 사람들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아직 불만인 듯 하지만...
재판의 흐름이 바뀐 듯 합니다.
피고의 말에는 일리가 있지만! 원고의 슬픔 역시 이해를 해줘야 할 터!
그렇기에 피고에게 징역 1일 형을 선고합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땅! 땅! 땅!
소리와 함께 원고가 사라집니다.
대단합니다! 훌륭하군요, 유즈루!
아아, 소중한 친우인 후시미 유즈루가! 사형이라니! 징역 100년이라니!
상상만해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자, 그럼!
다음 재판도 힘냅시다!
(즐거운 듯 웃습니다!)
다음 재판도 있습니까?
세 번 고소당했으니까요!
대체 얼마나 죄를 지으실 생각인건지~
피도 눈물도 없군요!
당신은 어떻게, 살아있는 거죠?
(혼잣말하듯 중얼거립니다)
당신처럼 매정한 짓은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힘들고 지친 미고 씨를 쫓아내다니....!
잔혹하기도 하셔라..역시 징역 1일로는 모자란 것 같습니다...!
(제가 힘들고 지치는데요???????
당신의 말에 딱히 대답하지 않아도 되겠죠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이번에는 어떤 죄목으로 고소당하셨을지 기대가 될 지경이네요!
"두번째 재판을 시작합니다!"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그런데 왜 일까요?
원고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검사의 모습만 보입니다.
이바라는 당신의 옆에서 사건파일을 보더니 이내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살인까지...해버린겁니까...?
(이바라는 보고있던 서류를 내밉니다)
(이번엔 또 뭔 소리냐는 듯이 서류를 받아들어 봅니다)
후시미 유즈루는 서류를 받아들어 읽습니다.
피해자: 샤가르에서 온 벌레
가해자: 후시미 유즈루
사건 당시 상황: 가해자가 피해자를 대걸레로 내리치고 피해자는 그대로 사망.
심지어 시체를 청소기로 빨아들여 시체 훼손, 유기까지 해 버림.
피해자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숙주를 찾고 있...
아니. 선량하게 살아가던 생물이었음.
가해자는 조금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
가해자: 후시미 유즈루
사건 당시 상황: 가해자가 피해자를 대걸레로 내리치고 피해자는 그대로 사망.
심지어 시체를 청소기로 빨아들여 시체 훼손, 유기까지 해 버림.
피해자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숙주를 찾고 있...
아니. 선량하게 살아가던 생물이었음.
가해자는 조금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
아침에 달려들던 벌레가...바로 피해자인 듯 합니다.
아니, 그 전에...
숙주를 찾는다고 되어있지 않나!?
벌레를 막지 않았으면 내가 기생될 뻔 했던게 아닌가!?
그렇다면 정당방위 아닌가!?
재판장의 분위기가 매우 무겁습니다.
아무래도 살인죄라 그런 탓일까요.
재판장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경멸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옆에 있는 사에구사 이바라도...왜인지 그런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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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유즈루 SAN -1
어떻게...이런....
(차마 말을 잇지 못합니다..)
그 때, 검사가 재판장을 향해 소리칩니다.
"증인 요청을 합니다!"
재판장의 허가 대답이 떨어지자, 증인석으로 무언가가 날라옵니다.
생긴건 벌레인데, 서류를 보면 아마..그...
살해당한 벌레의 가족인 듯 합니다.
얼굴의 표정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벌레니까요.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잘 들리지 않습니다.....벌레니까요..
곤란하던 찰나, 이바라가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벌레의 말도 할 줄 아는 겁니까?
(딱히 이바라가 벌레같아서 그렇다는 얘기는 안 했습니다)
당신이 어이없는 살인 사건에 당황할 때 쯤,
검사는 판사에게 열변을 토합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 잔혹한 살인마는 하나의 가정을 파괴하고 조금의 죄책감도 없어보입니다!"
"증인은 피해자를 잃고 숙주를 찾을 의욕도 잃어버린 채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바입니다!!"
검사의 말에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보며 야유를 보내고
검사에게는 환호성을 보냅니다.
완벽한 차별대우네요...
이건 분명 날 숙주로 삼으려다 실패한거지,
살인 사건은 아니지 않나!?
강력한 어이없음이..치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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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유즈루 SAN -1
절대 선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피고를 풀어주었다간 분명 끔찍한 피해자가 여럿 생길겁니다!
그렇기에 자신 역시 피고인 후시미 유즈루에게 사형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변호사가 저 상태이니 이번에도 변호는 스스로 해야할 듯 하네요.
....당신, 살면서 벌레 한 마리도 죽여본 적 없습니까?
(이바라한테 묻습니다)
무고한 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죽인 것이...설마 자랑이라고 말하고 싶은겁니까!?
당신이랑 말이 통할 거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재판을 진행해도 되겠습니까?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번 사건의 죄목은 무엇인가요?
피해자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신겁니까!?
자세한 상황을 설명해보시죠.
설득세번...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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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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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1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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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rolling 1d1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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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바라한테
(입 열지 말라고
(매혹 굴릴게요
(이바라에게만 들리도록 얘기합니다)
rolling 1d100<70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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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재판은 넘어가드리죠^^
당신의 말에 반 이상의 사람들이 당신에게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비난도 어느정도 멈춘 듯 합니다.
하지만 살인은 살인!
따라서 징역 3일을 선고하는 바입니다!
땅! 땅! 땅!
역시 당신은 선량한 사람이로군요!
이번에도 힘냅시다! 자신도 힘 낼테니까요!
"마지막 재판을 시작합니다! 원고 입장!"
판사가 외치자, 두꺼비, 개구리, 오징어를 섞어둔 것 같은
이상한 생물이 구르고 미끄러지다
이내 비틀거리며 다가옵니다.
왜인지 모습이 끊임없이 변화해
정확히 무슨 모습인지 형용하기 힘듭니다.
rolling 1d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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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유즈루: (크리 씁..씁니다... 재굴림...)
rolling 1d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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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유즈루 SAN -10
rolling 1d100<75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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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Successes
후시미 유즈루는 눈 앞의 끔찍한 생물을 봄과 동시에,
이 상황을 모두 이해해버립니다.
장기 광기: 죄책감
당신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모든 재판에서 자신은 죄를 저질렀다는 생각에,
징역 1000년은 받아야 한다며 괴로워합니다.
이바라가 과연 써줄까요?
(서류를 한장 건넵니다)
후시미 유즈루는 서류를 받아들어 읽습니다.
요즘 마감은 다가오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나오지 않고 시간을 보낸지 일주일.
드디어 일주일만에 새로운 악곡이 떠올라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시끄러운 초인종 소리가 들려와
저의 새로운 악곡이 전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연주에 대한 의욕이 상실해...어쩌구..
드디어 일주일만에 새로운 악곡이 떠올라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시끄러운 초인종 소리가 들려와
저의 새로운 악곡이 전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연주에 대한 의욕이 상실해...어쩌구..
마지막에 어쩌구는 뭘까요..
고소문도 쓰기 귀찮았던 걸까요...?
그것도 마감이 다가온 분의 창작 활동을...!!
여기선 이바라가 성공하면 광기..풀려요
이바라의 도움을 받으시겠습니까?
제... 잘못인 것 같습니다....
또다시 검사가 입을 엽니다.
"피고는 원고의 예술 혼을 방해했습니다."
"원고는 그간 새로운 악곡을 생각해내지 못해 창작의 고통으로 살이 말라가고..."
"연주를 도레미 밖에 못하며 실실거리는 이상한 상태까지 왔습니다!"
"심지어 원고는 마감이 하루 남은 상태입니다!!"
"그런 원고의 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피고는!"
"매우 이기적인 생각으로 원고를 내친 것입니다!!"
할... 말 있습니다
사과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설득을 굴리실수없습니다
....어떤 형량이라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유즈루의 말을 들은 판사는 원고와 눈빛을 주고 받더니 소리칩니다.
원고라며 들어온 알 수 없는 생물체는 품 속에서 피리를 꺼내 연주를 시작합니다.
불쾌하고 기분 나쁜...불협화음이 재판장에 울려퍼집니다....
대체 무슨 연주를 부탁한겁니까!? 당장 멈추라고 말해주세요!!!!!
제가... 이 연주를 방해해서.... 그만....
아아... 전 살 가치도 없는 사람일 겁니다....
뭐가 어떠냐는겁니까!?!?!
(유즈루너임마
(안 들면 저분 상처받고~)
재판장의 모든 사람들은 눈을 감고 연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에구사 이바라:유즈루!? 갑자기 왜 그러시는겁니까!? 정신차리세요!
제 정신이에요
오히려 이런 음악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당신이, 정상이 아닌 것이 아닐까요?
(유즈루의 양 어깨를 붙잡고 눈을 마주칩니다!)
rolling 1d100<90 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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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그후로 1분에 1씩 깎이는데...........
(무고한 이바라에게 왜..ㅠㅠ
(무고?
문득, 이바라와 눈을 마주치던 유즈루는 제정신이 돌아옵니다.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알 수 없는 생물체가 들어온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손에 든 이 서류는 뭐죠?
게다가 왜 이 불쾌한 피리 소리가 들리는 걸까요?
정신 차리셨으면 어서 이 연주부터 멈춰달라고 말해주세요!!!!
당장!!!!!
불쾌한 연주는 계속해서 재판장을 울립니다.
사에구사 이바라 SAN -1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깜찍..한 연주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에구사 이바라 SAN -1
이바라. 당신이 멈추라고 해보세요
당신이 시킨 것 아닙니까?
(이바라한테만 들리도록 얘기합니다)
부디 연주를 멈추게 해주셨으면합니다!
사에구사 이바라 SAN -1
지금 제가 왜 여기 서 있는지 모르는 겁니까?
(서류를 보여줍니다)
후시미 유즈루 SAN -1
(저도!!!!!!!!!!!!!!! 깍이지!!!!!!!
안...안알려줄거에요
(그만둘게요)
지금 몇분지났죠?
사에구사 이바라 SAN -7
후시미 유즈루 SAN -7
어떻게 해보세요
(이바라에게 작게 불평합니다)
사에구사 이바라 SAN -1
후시미 유즈루 SAN -1
일단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이 음악을?
사에구사 이바라 SAN -1
후시미 유즈루 SAN -1
아, 물론 그만 둬 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불쾌해 하지 마시길...
연주는 이제 충분한 것 같으니.
그만! 연주를 멈춰주세요!
판사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불쾌한 피리 소리가 멈춥니다.
재판을 이어서 진행합니다!
피고의 마지막 발언은 아까 하셨으니, 생략!
사에구사 이바라-장기 광기:죄책감
피고인 후시미 유즈루는 자신과의 불화로 인해...
정신적으로 한계에 도달한 탓에..이 모든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그러니 피고인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죄가 있겠지요...
그러니, 존경하는 재판장님!
피고인 후시미 유즈루와 이 사에구사 이바라에게...
피고인. 발언하십시오.
끝나면 설득 세번!
하지만, 방금 재판장님도 들으셨다시피. 원고는 사라져 버렸다는 악곡을 다시 연주했을 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재판장님께서 연주를 멈추기 전까지 쉬지않고 연주한 것으로 보아 의욕이 상실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rolling 1d1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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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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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0 Suc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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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존경하는
(키퍼님?
제가 아니라...
(한번밖에 성공을
(못하셨네요?
(이바라도 같이구형해주세요)
(이바라가 둘다사형하라고햇잔아 그쵸
이바라도 함께 처벌하라는
내용이 있었나요?
재판장 전체가 당신을 향해
너는 마감해본적 있냐!!!!
창작자의 고통을 아냐!!!
...라는 야유가 쏟아집니다.
몇몇 사람들은 당신을 이해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지만
너무 소수라 눈에 띄지 않는 듯 합니다.
판사는 화가 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 사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세상은 더불어 살기에 아름다운 것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 피고 후시미 유즈루에게!
징역 50년형을 선고합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땅! 땅! 땅!
소리와 함께 원고가 사라집니다.
어째서 이해하지 못한것인지..유즈루....
(유즈루의 손을 꼭 잡습니다..)
지금... 뭘 하는 겁니까?
이러면 마치, 제가 정말로...?
(도련님이보고싶어요......)
유즈루가 그렇게 된게 자기 때문이라고 죄책감을 갖고
유즈루의 일을 대신하기위해
토리의 집사가 될지도 모르지만요ㅎ
후시미 유즈루: (아니
(저리가
흑흑 정말 유감입니다 유즈루
당신이라면 설득을 해낼 줄 알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 얼마나 괴롭고 원통한 일인지....
하지만 걱정마십시오...!
이 재판은 자신의 데뷔 무대...
징역은 처음부터 자신이 협상해 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도 좋답니다~ 유즈루!
그 말을 끝으로, 당신은 눈을 뜹니다.
눈을 뜨자 보이는건 당신의 방 침대 위.
아무래도...원래대로 돌아온 듯 합니다.
별 이상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변호사가 다 끝나서야 일을 했네요.
다시는 이런 꿈을 꾸긴 싫습니다....
[END]
노덴스는 신화생물과 인간사이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이 재판장을 세웠습니다
?
유즈루
징역살이하고싶나요?
부족한 점이 많다고 판단된 노덴스는..
신화생물에게 부탁해 일부러 유즈루를 고소하고!
이바라에게 변호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섬기는 인간을 데려다 검사를 시킨겁니다!
끝!
제가 일케바꿨어요
보고싶으니까?
꼴볼견이네요~!!
이바라
안..안갖고있는 것 같습니다
어라 그런데....
감사하지 않으시네요?
설마?
(부당합니다)
(부당합니다!!!!!!!)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니 내 변호사잖아)
존경하는 재판장님~!
(징역 협상 그건 어떻게 했나요
눈 앞에서
비리를 목격했습니다!!!
아무 영향도 받지않는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도 좋습니다^^
맞습니다
당신 때문에.......
피고인은 여전히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형량을 늘릴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
???????
그건
무슨 호칭입니까.....?
하실 말씀이라도?ㅎ
이사 갈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명곡을 방해했다니....역시 징역 50년씨는...(절레절레)
후시미 유즈루: (산치체크...)
rolling 1d100<34 산치체크
()
14
1 Successes
감소없습니다 징역 50년씨!
(집어치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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