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잡담은 다 삭제하는 편이지만...
여러분은 학교를 마치고 셋이서 귀가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어라라, 귀여운 고양이네~ (고양이를 쓰다듬으려 다가갑니다.)
세나 이즈미: 하아? 누굴 저 고양이에 비교하는거야?
하카제 카오루: 아하하~♬ 격렬한 고양이, 말 그대로잖아?
세나 이즈미: (고양이를 기분나쁘다는 듯 쳐다봅니다..)
.: 검은 털이 이쁜 고양이 입니다. 목걸이가 있는걸 보아하니 애완 고양이로 보이는 군요
눈은 파랗고 맑은 데다, 빛을 반사하는 게 호수처럼 빛납니다
하카제 카오루: 흐~음. (고양이의 턱을 살살 긁어주며 목걸이를 들여다봅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오오... 하카제의 손길이 좋은건가...!
하카제 카오루: Liza? 이 고양이의 이름인가?
모리사와 치아키: 엘...아이..제트..에이...
세나 이즈미: 그렇게 함부로 만지다 벌레같은게 옮겨붙으면 어쩌려고 그래?
(애써 고양이를 안 쳐다보면서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그러는 세낫치도 만지고 있잖아? (고양이와 눈을 마주쳐봅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하하하! 하카제가 마음에 든 것 같아 보이는구나!
세나 이즈미: 누가봐도 카오 군을 거부하는 모습인데?
하카제 카오루: 날 좋아하는 거 아니야? 그렇지만... 숨쉬기 힘드니까, 떨어질게. (뒤로 물러섭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그런데 이런 곳에 고양이가 혼자 있다니... 주인은 대체 어디를 간건가?
하카제 카오루: 그러게... 주인을 찾아주고 싶네. (고양이를 들어안습니다.)
세나 이즈미: 집을 나온거 아냐? 고양이들은 곧잘 가출하니까.
모리사와 치아키: 그래서 세나도 곧잘 가출을 잘 하는 건가...
세나 이즈미: 내버려두면 아마 집으로 잘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데.
...?
세나 이즈미: 집에 돌아가기 싫은가보네, 모리사와?
갑자기, 고양이의 색과 똑같은 시커먼 구멍이 땅에 뚫리고, 여러분은 고양이와 함께 구멍에 떨어집니다
정신을 차리면 여러분은 낯선 곳에 버려졌습니다
여러분의 눈 앞에는 호수처럼 푸른빛이나는 두개의 작은 둥근 빛.
어둠에 동화하는 듯한 그 곳에 있었던것은, 그 검은고양이 였습니다.
고양이는 목에 걸린 방울을 따릉, 울리며 캄캄한 어둠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어둡습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뭔가.. 빛이 될 만한 물건이...
세나 이즈미: 핸드폰..없어? 후레시를 이용하면 앞이 좀 보일 것 같은데...
(자기 주머니를 뒤져봅니다)
세나 이즈미: 유우군...유우군이 있어서 다행이야....
카나타 군!!!!!
모리사와 치아키: 흠... 정상이 아니구나 다들...
@휴대폰 후레시를 켜본다
잠깐 빌려줘. 비춰볼 데가 있어.
어둠 속에서는 유우군 얼굴이 잘 안보이잖아!!!
그리고 치아키는 두사람 뒤로 테이블을 발견합니다
세나 이즈미: (유우군 사진을 소중하게 꼭 끌어안습니다ㅠㅠ유우군ㅠ)
하카제 카오루: (카나타 군은 내 소지품이거든??)
세나 이즈미: (소지품에 카나타 썼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군ㄴ...사진이라도 잇어서 다행이야)
.: 신카이 카나타라고 글이 적힌 종이가 있습니다
세나 이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걸 왜 들고 다니는거야, 기분 나빠..
하카제 카오루: 소개할게, 내 카나타 군이야...
하카제 카오루: 자, 잠깐. 모릿치 뭐 발견하지 않았어?
너희 뒤에 있는 테이블을 발견헀다만
테이블 위에는 손전등 하나와 한 장의 종이가 있다.
모리사와 치아키: 나의 휴대폰 배터리를 아낄 수 있게 됐구나 ^ㅁ^
하카제 카오루: 좋아, 모릿치의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면 손전등을 쓰기로 하자.
모리사와 치아키 는 손전등을 키고 휴대폰 후레시를 끕니다.
세나 이즈미: 손전등 켠 김에 저 종이나 읽어봐.
세나 이즈미: 유령같은게 어디있어. 그냥 오컬트 매니아들의 악질적인 장난일게 뻔하지.
귀,귀신인가?!
... 내가... 하카제 카오루로 보여...?
세나 이즈미: 유령 같은거 없다고 방금 말했잖아.
.....
모리사와 치아키 는 놀라서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혼자 가기는 싫어서 너희들을 데리러왔어.
세나 이즈미 는...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할지 고민합니다..
세나 이즈미: 왜 이 바보들이랑 여기 오게 된거지...
차라리 유우엉ㄴㄴ깜짝ㅇ
(아니
(깜짝아
(지도띄울땐 미리말좀
(해주세요
하카제 카오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유우군이랑 함께였다면 좋았을텐데...
세나 이즈미: ...이런 움직이지 않는 유우군은 싫어......
세나 이즈미 는 유우군 사진을 꼭 끌어안습니다ㅠㅜㅠ
세나 이즈미: 그치만 사진이라도 좋아해 유우군...
하카제 카오루 도 카나타 종이를 소중하게 끌어안습니다
세나 이즈미: (저쪽은 사진도 뭣도 아니야 그냥 이름 종이야ㅠㅜㅠ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도 정신을 차리고 미도리의 다키를 끌어안습니다.
(이미지 정비)
A를 먼저 가보는게 어떤가!
참고로 여기가 A입니다
세나 이즈미: 안되겠어..유우군이 보고싶어서 죽을 것 같으니까..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빨리 나가기나 하자.
하카제 카오루: 손전등으로 주변 비춰보는 건?
그럼 나가자!
하카제 카오루: 그래, 나가자 카나타 군. (종이를 꼬옥 쥡니다.)
세나 이즈미: 유우군...형아가 곧 만나러 갈게....
모리사와 치아키: @미도리의 다키를 꽈악 안습니다
세나 이즈미: (다들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문이 몇개 더 있는 것 같은데...
(◀이때 맵에 그려진 그림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감자튀김같아..)
감...자튀김....?
(◀키퍼님이 애들 이렇게 옮겨두심ㅋㅋㅋㅋ) (카오군 내머리위에서 내려와)
세나 이즈미: (왜 자연스럽게 옆방에 들어온진 모르겠지만...
여긴 뭐하는데지?
세나 이즈미 는 주변을 둘러보..려다 모리사와를 봅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주변을 휘엉청 하게 비춥니다.
뭔가 보이는가!
세나 이즈미 는 어둠속에서 실수로 카오루의 발을 밟습니다
누구야!!!
모리사와 치아키 도 어둠속에서 카오루를 실수로 한 대 칩니다.
하카제 카오루 손을 휘적여 두 사람을 퍽퍽칩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관찰력 흐아압
= 0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푸하하!
치아키와 카오루는 책상서랍에서 수기를 발견합니다
세나 이즈미 는 유우군 사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6
= 0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뭐 있는 것 같은데.
나도 보여줘.
(같이 보겟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영어로 쓰여진 수기... 같은데.
rolling 1d100<61 영어는 성공하자
= 1 Successes
하카제, 세나...
우리는 이상한 일에 휘말린 것 같다!
하카제 카오루: 에, 이상한 일? 뭔가 알아낸 거라도 있어?
수기라니.. 누, 누가봐도 판타지 소설 같은거잖아?
아까부터 유령이니 마녀니.. 그런게 어디있다고....
모리사와 치아키: 그렇지만 이게 다... 사실이라면...
세나 이즈미: ...잠깐, 그럼 여기는..이 수기를 쓴 사람의 집?
.: 참고로 저 수기는 책상에서 발견한것 입니다
이 집 주인은 어디로 간거지?
하카제 카오루: 흥, 너희들만 알고 말야...
가장 많이 쓰이고, 빠져나간 자리가 있는 것은 신화나 전승, 연금술, 마녀 재판 등에 대해서 쓰여진 책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오컬트 서적은 일반적으로 손에 넣을 수 없는 서적임을 <오컬트> 를 갖고 있는 여러분이라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모리사와 치아키: 이 집에 마녀가 있었는 것 같은 모양이다! 근데 딱히 중요한건 없었다!
세나 이즈미: 보아하니 여기가 그 신문기사의...뭐더라, 오컬트 연구회를 열던 남자의 집인 것 같네.
소설 중에는 웨이드 메트로의 책이 몇 권 있으며, 책의 장르는 오컬트 미스터리다.
후기에는 협력자로 멜라니 윗캄의 이름이 있다.
세나 이즈미: 그래, 그 복잡한 영어이름. 여기 작가랑 협력자에 이름이 쓰여져있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여기가 실종된 그 남자의 집이고, 그 여자가 진짜 마녀여서 유령을 불러낸게 맞으면..
여기 유령이라도 살고있다는건가.
세나 이즈미 는 창문을 봅니다! 열수있을까요!
하카제 카오루: 흐음... 설마, 이 세상에 유령이 어디있어?
모리사와 치아키: 유령이라면 귀, 귀신인건가?!
모리사와 치아키 는 놀란 나머지 손전등을 떨어트립니다.
세나 이즈미: 어쩌면 이 집에 있을지도 몰라.
세나 이즈미: ...이거 고장나면 네 핸드폰 후레시 쓸거니까 그렇게 알아.
이 방에서 더 볼건 없나? 나가고싶은데.
유우군도 그렇게 생각하지~?
세나 이즈미 는 손전등으로 유우군 사진을 비춰봅니다ㅜ
세나 이즈미: (이러다 유우군 귀신 나오면 어카지; 저는 그럼 여기서 살겠습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는 정신을 차리고 세나를 한심하게 쳐다봅니다.
하카제 카오루: 우리 카나타 군도 비춰줘... (유우군 사진 옆에 카나타 종이를 들이밉니다)
세나 이즈미: 하아? 그 이름 뿐인 종이를 왜 보겠다는거야.
나가자, 유우군. 이 방 기분 나빠.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우리 타카미네도 비춰다오!
하카제 카오루: 뭐? 지금 우리 카나타 군 무시한 거야?
하카제 카오루 는 화를 내며 세낫치를 따라갑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옆에서 미도리 다키를 들이민다!)
흑... 타카미네... 보고싶구나.....
세나 이즈미: 그 다키는 뭐야!? 그런걸 왜 들고다니는건데!?
책상과 침대 등이 있고 중앙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다.
모리사와 치아키: 지금 우리 타카미네를 무시한건가?
세나 이즈미: 기분나빠...네 후배가 알면 참 좋아하겠네!
창문은 종이로 틈새를 봉했으며 장식되어 있는 소품 등에서부터 여성의 방인 걸 알 수 있다.
하지만...옥상에서 미는건....
그정도는...!!
모리사와 치아키: 하카제 우리 동맹이 어떤가.
세나 이즈미: 유우군~ 형아가 피아노 쳐줄까?
세나 이즈미: 유우군이랑 이야기하는 중이잖아.
하카제 카오루: 모차르트가 작곡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잘 아는 명곡을 칠 줄 알지.
세나 이즈미 는 두사람을 무시하고 악보를 봅니다
제목은 『lullaby』. 노래는 아니고, 작곡자 이름에 L이라고만 쓰여 졌다.
하카제 카오루: 비켜, 반짝반짝 작은별 칠 테니까.
악보야 당연히 볼 수 있지. 그리고 이건...
자장가?
세나 이즈미: 잠깐..!! 너네 가만히좀 있어 제발!!
세나 이즈미: 작곡자 이름에 L이라고만 쓰여져 있, 내말 안들려!?
(옥상행이야)
모리사와 치아키: ((미안하다 미안하다 세나)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누가 있나본데....
그것은 방 밖에서 상황을 살피던거 같지만 쿵쾅쿵쾅하고 계단을 내려간듯 하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빨리 가서 확인해봐라!!!!
총대 매고 다녀와라!!
세나 이즈미: 그냥 나한테 떠넘기고 싶을 뿐이잖아!!
(얘들아 나 추적 10이야)
하카제 카오루: (나라고 다르지 않아 세낫치)
세나 이즈미: 어쨌든 집주인이면...인사라도 하고 나가는게 맞겠지.
모리사와 치아키: ((사이좋게 다같이 해보자!!))
세나 이즈미: 애초에 여기 들어오고싶어서 들어온 것도 아니고.
쫓아가볼게.
rolling 1d100<10 유우군을 쫓던실력~!
= 0 Successes
미안
모리사와 치아키: ((치아키도 용기를 내서 해봅니다)
rolling 1d100<10
= 0 Successes
미안하다!!
(좋아, 나도 해본다!)
rolling 1d100<10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저삘이왔는데 강행한번ㄴ만 허락해주심안될까요)
모리사와 치아키: ((저도 삘이 왔어요 지금 크리가 뜰 삘이))
저사람은 유우군이다..저사람은 유우군이다...
모리사와 치아키: 아니다. 섣부른 판단이였군.
유우군...금방 따라갈게..!!
rolling 1d100<5
= 0 Successes
(유우군형아는버려졌어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안타까운 눈초리)
세나 이즈미 는 유우군 사진을 꼭 끌어안습니다
형아를 두고 떠나버린거야...
쫓아가려던 세나는 그만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
세나 이즈미 는..착잡해집니다...........
하카제 카오루: (웃음을 참으려고 필사적입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푸하하핳하ㅏㅎㅎㅎ크하하하크에엑흐흐하학!!
세나 이즈미: 너도 마찬가지야 젓가락 행진곡.
웃지마!!!
하카제 카오루: 카나타 군을 향한 내 세레나데를 무시하는 거야 지금?
세나 옥상으로 따라와라.
지금 젓가락 행진곡을 만든 사람을 무시하는건가?
세나 이즈미: 유우군..형아가 이렇게 힘들게 살고있어..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카오루는 책상을 살펴보다가 종이에 손이 베였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는 손을 입으로 물며 침대를 봅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61 영어
= 1 Successes
.: 일기에는 약혼자와의 새 생활을 꿈꾸는 내용과 결혼식 때, 결혼 1일째의 글이 있다.
침대에 있는 두사람은 생물학 굴릴 수 있습니다
세나 이즈미: 여긴 그..수기에 나온 약혼자의 방인가본데?
세나 이즈미: 침대에서 뭘 하는거야. 이거나 읽어. 세나 이즈미: (그리고 저도 생물학 굴려보겟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6 (영어 간바루)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1 유우군 기적을 일으켜볼게
= 0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5 읽어보자!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는..포기하고 집에 가고싶어집니다
이 집 주인의 약혼자, 그러니까 부인의 방인가봐.
멋진 곡이 쓰여지겠다고 하는걸보니까, 작곡하는 모양인데.
세나 이즈미: 그럼 이 룰라바이. 자장가는 부인이 쓴건가?
내 말 안듣고 있지 너희?
모리사와 치아키: 당연... 아니다! 듣고 있다 세나!
세나 이즈미 는 모리사와가 침대를 보기 편하게! 고개를 잡아서 돌려줍니다
카오 군도 침대 다시 보고싶어?
침대 다시 보고싶어?
보게해줄까?
세나 이즈미: 아무튼. 여긴 부인의 방인 것 같고, 저 악보는 그 부인이 작곡한건가봐. 모리사와 치아키 는 침대에 쓰러져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나 이즈미 는 싸늘한 표정으로 치아키 위에 일기장을 떨어트립니다
여기 더 있기 싫어.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 어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카제 카오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응급처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는 묘한 죄책감이 들어....치아키의 목을 다시 돌려줍니다........
하카제 카오루: (그걸로 응급처치가 되는 거야..?)
세나 이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1d100<30 모리사와! 치료해줄게!
= 0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으로 살인은 완성되었어...
세나 이즈미: 남은건..이 방을 밀실로 만드는 것 뿐..
모리사와 치아키 의 목은 기괴하게 변했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잠깐 잠깐, 내가 응급처치 할 테니까...
뒤를 따라가기 싫으면 가만히있어..
이 방을 밀실로 만드는데에 협력해.
이, 일단 살려보자구...
(얘들아 우린..끝이야...얘들아......)
세나 이즈미: (카오군,.,.모리사와좀 살려줘,,)
(유우군보고싶어
.: (미도리 다키로 치아키를 한번 덮어보자)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30 (응급처치로 미도리 다키를 치아키 위에 덮어준다)
= 0 Successes
너도 손 댔으니까..
공범이야.
으아악!!!!
귀신!!!!!!!!!!
모리사와 치아키 는 대체 무슨 상황인지 몰라 두사람을 따라갑니다.
세나 이즈미: 봐, 봤지..모리사와가 살아나는거!?!?
귀, 귀신..귀신..
으아악!!!따라오지마!!!
카오 군이 죽인거야!!
하카제 카오루: 아니 왜 내가 죽인 거야!!!!!!!
죽인 건 너야!!!!!!
세나 이즈미: 카오 군이 마지막으로 확인사살 했어!!!
내가 목을 꺾었을 땐!! 살아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모리사와 치아키: 아니 두 사람다 진정해라!!
살아 있다! 살아있다고!!
...우, 우리도 장난이었어.
절대 죽은 너를 두고 도망치려했다던가..
다 들었으니까!!
세나 이즈미: 현장을 밀실로 만든다던가...그런 생각 안했..
...카오 군이 시켰어.
바닥이나 침대에 대수롭지 않게 10구의 시신이 방치되어 있다.
뼈는 노출되어 있으며 머리카락은 빠져 없어지고 말았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치아키 다시 기절하면 안됩니까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0 여기서 22가 떠야하는건가...!
= 1 Successes
?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시,시체....?
카오루는 한 시체가 피투성이의 종이 조각을 갖고 있는걸 발견
하카제 카오루 는 침을 꼴깍 삼키며 종이를 집어듭니다.
분명 실종자도..10명이라고......
하카제 카오루: 하, 하아...? (종이를 세낫치와 모릿치에게 보여줍니다.)
세나 이즈미: (봅...봅니다............
(세나 옆에 찰싹 붙어서 봅니다
세나 이즈미: 그...실종자 10명이란건...이 집주인이랑..마녀도 포함인건가..?
....달라붙지마.
고양이로 바꾸어..?
세나 이즈미: 아까 그 고양이, 방울을 달고있었지?
세나 이즈미: 방울이 뭘 봉인한다고 했으니까..
아까 그 고양이를 찾아서 방울을 풀어주면?
근데...이렇게 피에 젖은 종이를 잘도 들고있네....
카오 군 혹시 유령..?
모리사와 치아키: 대체 무엇을 고양이로 바꾼거지?
하카제 카오루: 정말 위험한 것을 고양이로 바꾼 거라면 방울을 푸는 건 위험할 지도 몰라.
모리사와 치아키: 무생물일리는 없을 것 같고.
혹시 그게 사람이라면?
세나 이즈미: 아까 아래로 내려간 발소리가 마녀라면...
...우리도 저 고양이로 변하게 되면...
그, 그럴 일은 없겠지?
모리사와 치아키: 만약, 사람을 고양이로 바꾼다면....
가두는건 영혼인가...?
하카제 카오루: 안 보이는 곳의 글자를 알면 좋을 텐데...
속이 안좋아..
모리사와 치아키: 아까 그 고양이 이름 기억 나나?
아.
아...?
설마 이 집주인의 부인...
Liza 라고...
...그런데 이 집주인의 부인이 쓴 것 같은 악보에,
모리사와 치아키: 마녀의 이름으로 리자를 고양이로 바꾸어... 방울은 영혼을 봉인하리...?
세나 이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아직안나와쇼어요
세나 이즈미: (이제 문 사이에 두고 이야기하자
(늦었다
이 층에는 없는 것 같고, 여기 계단이 있는데.
내려가볼까?
우리 C 갔나...?
모리사와....
하카제 카오루: 그게 부인으로 추정되는 방 아니야?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아까 머리가 꺾인...
하카제 카오루: 부인으로 추정되는 게 아니라; 부인방으로 추정되는...
.: 모리사와가 목이 꺽여서 중간의 기억이 없나보군요
세나 이즈미: ...목이 꺾여서 기억이 날아갔나?
반대로 꺾으면 다시 돌아오겠지.
좋아, 가만히 있어. 모리사와.
길바닥에 날 기절시킬 생각인가...
(슬슬 머리에서 내려오는게어때 카오군
하카제 카오루: 자~ 자, 이제 싸움은 그만하고 내려가자. (싫어)
(..............
(◀이때 그림 상황ㅋㅋㅋ키퍼님이 세나 위로 올려두심) (됐으니까 내려줘
(나를 내려줘
(아래로 내려줘 이 고인돌들아
하카제 카오루: 일단 눈 앞에 보이는 곳부터 가볼까?
하카제 카오루: 잇챠 엣챠 (세낫치를 좀 더 딴딴하게 잡습니다)
(너희 도움필요할정도로!!!!작지않아!!!!!!!!!!!!!
그냥 이대로 나가면 안돼!?
기분 나쁘다고 여기!!
안갈거라고!!
C안간다고!!!!
현관열거라고!!!!!!!!!!
하얀 식탁보가 걸린 큰 테이블이 중앙에 있고, 의자가 여럿 있다.
테이블의 중앙에는 천체 모형과 조각상이 있다.
그리고 작은 창문으로 밖의 상황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모리사와 치아키: 하하하! 세나 오늘도 기운이 넘치는 구나!!
하카제 무서운게 나온다면 세나를 던지는거다!
세나 이즈미: 현관으로 바로 나가면 되잖아!!
대체 뭐하는거야!!
뭐가 좋아!?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를 놓고 창문으로 밖을 봅니다.)
고양이고 부인이고..사실 우리랑 상관 없잖아..
난 여기서 나가서 유우군을 만나야겠어..
밖은 심한 뇌우로 잘 보이지 않는데, 마당에 한 그루의 나무 아래에 무덤이 보인다
하지만 땅은 갈아엎어져 있으며, 관이 노출됐다.
하카제 카오루: 사쿠마 씨가 왜 여기에...?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2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봤냐!!!!!!!!!!!!!!!!!!
세나 이즈미 는 이정도는 껌이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모리사와는 TV좀 그만보고, 카오 군은 핸드폰좀 그만 봐.
모리사와 치아키: 넌 유우군인가 뭐시기 하는 사진 좀 그만봐
세나 이즈미: 유우군은 보기만 해도 시력이 높아지거든?
그치 유우군~?
모리사와 치아키: 맨날 나 쫓아오고...(가성)
세나 이즈미 는 손전등으로 치아키의 머리를 칩니다
세나 이즈미: 유우군은 너희같이 징그러운 목소리 안 내.
세나 이즈미 는...치아키의 손에 손전등을 쥐어줍니다
모리사와 혼자 난리치다가..
혼자 손전등으로 자기 머리를 쳐서 쓰러진게 되겠지..
하카제 카오루: 야 세낫치!!! 난 봤어!!!! 네가 모릿치의 머리를 내려치는 걸!!!
.: 룰북 펼친사이에 살인하는 버릇좀 고쳐주세요
(모리사와가 혼자 죽은거에요
(From .): 무덤에 새겨진 이름은 웨이드 메트로다. 게다가 관 속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세나 이즈미: 저 무덤에..뭐라고 써있는데..
(과..관뚜껑..
(열...열려있..어요..?
(To GM): 시체 막 밖으로 기어나온거아니져ㅛ그쵸아니죠
(To GM): 아니죠하하그럴리없는ㄴ넫나도참하하그럴리없죠그럴리없는데
(From .): 뚜껑 열려 있어요 지금은 말이져
세나 이즈미: 저기....무덤에 이름이 써 있어.
웨이드..메트로라고....이 집주인인 것 같은...그 소설가....
...근데 관 뚜껑이 열려있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
막, 아, 안에서 기어나왔다던가......그런건 아니겠지..?
세나 이즈미 는 유우군 사진을 꼭 끌어안습니다ㅠㅠ
세나 이즈미 는 모리사와에게..미도리 다키를 덮어줍니다
나는...저렇게는 안돼야지....
아무튼, 내 말 들었어?
저기 관 안에 있던게 이 집주인 같고,
관 뚜껑이 열려있다니까?
세나 이즈미: 그러고보니 신문기사에 있던내용에
오컬트 연구회 참가자가 아닌 여자 한명이 행방불명이 됐다고 했잖아?
그게.....리자...고양이 인 것 같은데.
부인은 고양이가 된게 맞나봐.
하카제 카오루: 어라, 그런 내용도 있었구나.
정말 복잡하네... 부인이 고양이가 되었다니.
세나 이즈미: 이 집주인 시체는 어디로 간건지...
아무튼, 다른데 더 살펴보자.
뜬금없네...오컬트랑은 상관없는 것 같은데.
받침이 되는 부분에 좌우를 보여주는 라인(오른쪽에 R, 왼쪽에 L이 되어 있다)이 있고, 정면에는 뚜껑 같은 것이 달려있는데 열리지 않는다.
세나 이즈미: (모형 아직 보고잇엇구나죄송합니다
(없는데 1로 굴려봐도되나요?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1 유우군형아에게힘을줘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는 유우군 사진을 끌어안습니다ㅠㅠ
세나 이즈미 는...천문학이고뭐고 슬퍼하면서 조각상을 봅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세상이 원래 다 그렇다...
모리사와 치아키: 뭔가 위로를 해야할 것 같아서 말이다! 하하하!
조각상은 얼굴 없는 파라오처럼 생긴 인간의 조각상이다.
라고 말하면 없을테니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35
= 1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37
= 0 Successes
조각상은 검은 돌을 깎아서 만든 것이고 그렇게 많이 낡은 것도 아니다.
얼굴은 깎여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원래 달걀귀신처럼 만들어진 거다.
만들어진 때는 100년 전 쯤이겠지만, 만들어진 까닭과 용도는 불명.
까, 깜짝이야...
(From .): 그리고 세나는 조각상에서 늘어난 기묘한 그림자를 보고 말았다.
세나 이즈미: 이 조각상, 얼굴은 일부러 안만든 것...
같..
......
(From .): 그림자는 촉수처럼 머릴 비비꼰, 몸은 사람 같은 형태였다.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64 초우자이ㅠㅠ
= 1 Successes
방금...이상한게..
그림자가..조금 이상했는데.
자, 잘못...본건가....
세나 이즈미: (갑자기 뜬금없이 의자 본다고 하면 이상한가
세나 이즈미 는 의자를 살핍니다 뭔일이 생기면 조각상으로 의자를 던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천체모형은 어쩌실겁니까
세나 이즈미: (천문학이없어서...........
(볼수있는 다른방법이 있나요..?
하카제 카오루: (관찰력으로 대처 할 수 있는지 물어보겟습니다)
세나 이즈미: (뚜껑을 근력으로 부술수있는지 물어봅니다
파괴할 수 있습니다
(뿌..뿌숴도 되는거맞죠..?ㅠㅜ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하.............
세나가 천체 모형을 부수자 무언가 날아갔습니다
세나 이즈미 는 아무것도 안한척 딴청을 피웁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결국... 사람 대신....
세나 이즈미: 유, 유우군..다음엔 어딜갈까...
....
(뚜껑..열수잇나요
...옆 방 둘러볼래?
세나 이즈미 는 애들을 버리고 혼자 옆방으로 향합니다
이제 정말 우리 둘 뿐이니까...
후후...같이 오붓하게 둘러보자...
세나 이즈미 는..외롭습니다...........
고독한 세나
거룩한 세나
세나 이즈미: 나와 유우군의 데이트를 방해하지 말아줄래?
하카제 카오루: 웃겨 진짜... 너야말로 나와 카나타 군의 데이트를 방해하지 말아줘.
세나 이즈미 는 카오루의 얼굴에 손전등을 비추......
(생각해보니 모리사와 손에 줫습니다..
테니스를 하는 세나의 뛰어난 동체시력을 발동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날아간건 무생물인것 같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정보라 말할까 말까 고민합니다)
그...
...아니다. 옆 방이나 가자.
.: (부쉈는데 그 안에서 있던게 부숴진 여파로 나갔다는 그런겁니다)
(미안해얘들아
세나 이즈미 는 다시 C방으로 터덜터덜 들어가서....열심히 찾아봅니다
말..시키지마...
(착잡..)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반지..?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는 방문을 열고 호다닥 달려가 치아키의 눈앞에 반지를 들이밉니다
잘봐!!
뭐가 보여!
(뭐지 프로포즌가..?
(오오오오해하지말아주세요
하카제 카오루: 으응... 둘이 잘 지내... 난 눈치껏 빠져줄까...?
아, 아니.
세나 마음만 받으마...
아니!!!!
모리사와 치아키: 나는... 이미 임자가 있다...
날 좋아해준 마음은 고맙지만...
세나 이즈미: 이거!! 아까 천체 모형 안에 있던 거 같으니까!!
모리사와 치아키 는 눈물을 흘리며 세나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세나 이즈미: ....카오 군. 와서 이거 받아.
하카제 카오루: 미안, 난 임자가 있는데...
하카제 카오루 는 눈물을 흘리며 반지를 자세히 봅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는..유우군이 보고싶어집니다..........
아까 부순 천체모형 안에 있는 것 같더라고.
하카제 카오루: 안쪽에 L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이거... Liza의 L일까?
그런 것 같아. 부인의 일기에서도 반지를 끼고 있었다는 말이 나오거든.
잘 갖고 있어. 이따 고양이를 발견하면 전해주자.
아니..!!!!
세나 이즈미 는 D-1방에 들어가서 문을 쾅 닫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모릿치 나에겐 카나타 군이라는 애인이 있어. 오해하지 말아줄래? (흥)
하카제 카오루 는 썩소를 지으며 d-1로 들어갑니다
세나 이즈미: 한번 더 내가 귀찮게 널 끌고오게 만들었다간...
목을 360도 회전가능하게 만들어주겠어..
명심해.
거실에는 브라운관 텔레비전 을 둘러싸듯 소파가 여러가지 있으며 양탄자가 깔려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난로가 있으며 창문은 모두 봉쇄되어 있고, 밖의 상황은 모른다.
세나 이즈미 는 끌고 온 모리사와를 소파에 던져주고 TV를 봅니다
좀 살살 대해주길 바란다!!
고양이가 소파 아래 들어갔을지도 모르니까.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좋다!
세나 이즈미: 고장난건가...하긴 요즘 시대에 브라운관이라니.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아니 세나딘?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모리사와 치아키: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달려라 세나!
R:Me L:Ve L:Ea L:Ma R:Ju L:Sa R:Ur R:Ne R:Pl
재로 검댕 투성이의 난로에서 올려다보니 굴뚝이 있다
굴뚝 위의 부분은 뚜껑이 덮어져 있는지 깜깜하며 사람 한명이 빠져나갈만한 크기이다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안볼래...산치깎이고싶지않으니
그건 뭐야?
까짓것! 다시 한번 더!
세나 이즈미: R...L은 꼭..오른쪽 왼쪽을 뜻하는 것 같네.
모리사와 치아키: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하카제 카오루: 모릿치 그러다 골로 간다....?
아, 손전등은 주고 가.
하카제 카오루: 그러네, R L은 방향을 뜻하는 것 같고.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37 타카미네에!!!!!!1
= 1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그렇다면... Me Be Ea Ma Ju Sa Ur Ne Pl 는 뭘까?
아 붕소는 B인가
세나 이즈미: 원소기호는 아닌 것 같아. 없는게 많아. 모리사와 치아키 는 밧줄을 들고 세나 뒤로 가서 세나의 손을 묶는다
세나를 구속했다!
당장 이거 안 풀어!?!
지금 집중 중인거 안보여!? 진짜 짜증나네!!!!!!!
(헐
(나
(알ㅇ았어
세나 이즈미: (근데 이거 안풀어주면 안말할래
세나 이즈미: 방금 막 뭐가 떠오르려 한 참이니까! 장난 그만 쳐!!!!
(식식..)
태양계 행성같은데.
모리사와 치아키: 그 인스피레이션..?이 떠오르는건가?
응.
그래서 아까 옆 방에 있던 모형에서,
세나 이즈미: R, L에 따라서 행성 위치를 바꿔야 하나봐.
(아진짜대박똑똑했다
세나 이즈미: (이거백퍼에요 이거맞다에 미도리 다키겁니다
우리 타카미네 다키는 왜;
(돌아다니다보면 단서가 있다는걸 굳이 파괴한사람 누구)
.....
아....
이렇게 맞춰서..
여는거였구나..........
...........
세나 이즈미: 어, 어쨌든, 결론적으로 내가 부수고 내가 해결했으니까...
아까 태양계 모형에..뭘 열 수 있는게 있었는데
..내가 부쉈어.
아니라고
나에겐 유우군 뿐이니까;
(그럼..옆방 가서 태양계 어쩌고에 뭐 안해도되는건가요
세나 이즈미: (아니ㅋㅋㅋㅋ내가 부수고 내가 문제풀엇어ㅠㅜㅠㅜㅠㅠㅜ
하카제 카오루: (기계수리로 어떻게 안 될까...?)
세나 이즈미: ...내가 해결했으니까 상관없잖아.
(안..안해도된대요...
(제가 부숴서 열어서...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병주고 약주고 인가...
세나 이즈미: 귀찮게 다시 옆 방 안가도 돼서 잘 됐네! 하지만 그것은 조금 위 쪽에 위치해, 여간해선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세나 이즈미: 내 큰 그림이라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
통로 위에 끈을 걸을 만한 돌기가 있는 것도 발견한다.
모리사와 치아키: 흔히 말하는 빅피처 인건가!
이 통로를 타고 누군가가 나갔거나 들어온 건가?
통로라니?
모리사와 치아키 는 밧줄을 들고 두 사람 뒤에 서서 두 사람을 묶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여기 굴뚝 속에 샛길로 새는....
모릿치!?
지금 장난 칠 상황 아니거든!?!?!?
진짜 짜증나!!!!!!!!!!
모리사와 치아키: 둘은 이제... 영혼의 한 쌍이 되었다...
둘다 싫어!!!!!!!!!!
나갈거야..나가야겠어..
창문으로라도 나가겠어...
이거 당장 풀어!!!!!!!!!
하카제 카오루: 휴우, 구속당해버렸네. 아무튼... 이 굴뚝 속에 샛길로 새는 통로가 있어. 위쪽에 위치해서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지만... 통로 위에 끈을 걸만한 돌기가 있는 것도 봤고.
세나 이즈미: 위쪽에 끈을 걸고 타고 올라가면 어때.
이 끈은...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를 저 돌기에 묶고....
모리사와 치아키: 그럼 두 사람을 묶은 채로 저기에 올리면 되는건가!
내말은 뭘로 들은거야!!!!!
하카제 카오루: 아니아니, 세낫치만 묶으라니까?
왜!!!!!!!!!!!!!
세나 이즈미: 아니!! 카오 군도 묶지 마!!!!
이걸 이용해서!!!
올라가는거 같다고!!!!!
모리사와 치아키 는 카오루를 풀어주고 빨리 세나를 묶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자, 저 돌기에 묶여줘 세낫치.
모리사와 치아키: 하카제 나 혼자 들기에는 너무버겁다!
이거 안 놔!? 안 풀어!?!?!
아악 진짜 짜증나!!! 내려가기만 해봐!!!!!!!!!
너희 둘다 가만 안둬!!!!!!!!!!!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우리가 내려줄 것 같나...?
절대 아니지!
빨리 고양인가 뭔가 찾고 여기서 나가야할거아냐!!!!
유우군이 날 기다린다고!!!!
이렇게 푸는 것도 괜찮다!
세나 이즈미: 그딴걸 풀지말고 날 풀어!!!!!!!!!!!!!
세나 이즈미 는..유우군이 보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세나 이즈미 는...해탈합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이제 세나를
밟고 올라가면 되는 건가?!
세나 이즈미: 차라리 죽여.............
뭐!?
아니, 잠깐! 내 말 좀!!!!!!
내 말 좀!!!!!!!!!!!!!!!!!!
이거 풀라고!!!!!!
역시 밟고 올라가자.
세나 이즈미: 밟기만 해봐!!! 발 올리기만 해봐!!
너희 둘다 가만안둘줄알아!!!!!!!
하카제 카오루 도 사악하게 웃으며 발을 올립니다
발 치워!!!!!!!!!!!!!!
세나 이즈미: 발냄새고 뭐고!! 진짜 짜증나거든!?!?
너희가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아!?!?
주먹이 법보다 더 가깝다는 사실을...
세나 이즈미: 뜬금없이 무서운 말 하지 말아줄래!?!?!
나를 풀어서
밧줄을 던지라고!!!
나를 왜던져!!!!!!!!!!!!!!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20 (세낫치를 던집니다)
= 0 Successes
아
세나 이즈미: 평범하게 밧줄을 던져서 거는 것도 있는데!?!?
세나 이즈미: 왜!?!? 왜 나를!?!?!??!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쳇
내 말 안들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때론... 강해져야한다...
세나 이즈미: 아악!! 진짜 짜증나!!!!!!!!
너희 진짜 싫어!!!!!!!!!!!!!!
세낫치가 기어올라가면 되는 거 아니야?
부탁이 나와?!
(From .): 통로에 들어가려면, <등반>으로 굴뚝 속을 기어오르거나, <도약>으로 뛰어들거나 밧줄을 돌기에 <투척>하고 걸쳐서 올라가는 등 하는게 좋다
(안들어갈거야
(귓말보내지마요ㅕ
(안기어갈거야
(실어
하카제 카오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들어가라!
세나 이즈미: (실어 너도 귓말보내지마 모리사오ㅓㅏ
(안간다고
안가
안가
안간다고
(From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 얌전히 기어올라가는 게 어때...?
(From 모리사와 치아키): 들어가면 네가 좋아하는 유우키가 기다릴 지도 모른다!
세나 이즈미: (싫어.........................
(유우군이 거기 왜잇어........
(있을리가없잖아.........................
(From 하카제 카오루): 재미있을 거야 분명....
(머가재밌어
(머가재밌냐고
(야이악마들아
(From 하카제 카오루): 보고 싶어 형아... 나를 위해 올라와줘...
(From 모리사와 치아키): 그럼 다녀오면 아케호시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어와달라고 해주마!
세나 이즈미: (우리 유우군은 그런말안해..........................
(사진은 내가 더많아.............
(다 비켜저리안꺼져!??!?!
내 귀에 대고 속삭이지마
(From 하카제 카오루): 네 귀에 캔디...
세나 이즈미: 아악!!!!!!!!!!!!!!!!!!
하지말라고!!!!!!!!!!!!!!!!
(From 모리사와 치아키): 형아... 저 여기 있어요... 살려줘요....(가성)
세나 이즈미: 유우군은 그런 목소리 안 내거든!?!?
그러지말고 날 풀고...!!
하카제!
목마를 태워주자!
세나 이즈미: 이 밧줄을 던져서 저기 건 다음에...타고 올라가면 되잖아!?
뭐!?
나 안간다고!!!!!!!
너희끼리 해!!!!!!!
모리사와 치아키: 내가 밑에서 받치마! 날 밟고 세나를 올려라!
모리사와 치아키 는 세나의 밧줄을 풀어줍니다^^
.: (그냥 의자가져와서 밟고 올라가면 될걸)
세나 이즈미: 옆방에서 의자!!가져올테니까!!!!! 그거 밟고 너희 중 한명이 들어가면 되잖아!!!!!
세나 이즈미: ...미리 말하지만 올라가는건 내가 안해.
세나 이즈미 는..C에서..의자를 가져옵니다..
세나 이즈미: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하는거야...!!!
진짜 짜증나...!!!
자, 됐지. 밟고 아무나 올라가.
모리사와 치아키 는 다시 밧줄로 세나를 묶습니다.
죽여서 저 관에 넣던가....
세나 이즈미: 죽여서 유우군 옆자리에 묻어줘..
아니 유우군도..같이 묻어줘..
카오 군이 올라가는걸로 해..
모리사와도 따라가던지..
난 여기서 쉴거야.
세나 이즈미: 죽여서 끌고 가라........
하카제 카오루 는 의자를 밟고 통로로 들어갑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는 세나의 뒷목을 치려고 합니다.
드,들어갈게..가면 되잖아!!!!!
진짜 죽이려고!? 제정신이야!?!?
히어로는 아무나 죽이지 않는다!
이렇게 묶인 상태로 어떻게 가라는거야!?
이 상황에 히어로란 말이 잘도 나오네!!!!!
세나 이즈미: 유우군도 없는데서 이렇게 헤매야 하다니..
세나 이즈미 는 투덜거리면서 의자를 밟고 통로로 들어갑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도 곧 의자를 밟고 통로로 들어갑니다!
세사람이 좁은 통로를 기어가면 철문이 나타난다.
.: 카오루, 세나, 치아키 순으로 나란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흠 이 순서는 세나에게 좋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잠깐만, 이 문에 자물쇠가 달려있는데... 누구 왕년에 문 좀 따본 사람 없어?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47
= 0 Successes
(카오군먼저 부탁해요
세나 이즈미: (유우군 사진 든 카메라 망가지면 고칠수있게)
(기계수리쯤이야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모리사와......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어캐 안될까요
(간절
문을 부숴라
가라 세나몬
하카제 카오루: (매혹신 카오루는 어케 안될까요)
세나 이즈미: (뭘 매혹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을 할거면 좀 더 공손하게하지!?
세나 이즈미: (근..근력...어캐안될까요..강행이라도..
근접 전투 굴려주세요
(저...뭐굴리면되나요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5 내 마음을 알아줘. (윙크)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저는 뒤에서 카오군 친걸로
.: 매혹 성공한다고 열어준단말은 안했습니다만
모리사와 치아키: 그냥....나중에 다시 오는 건 어떤가!
여기에서 시간을 낭비할바엔 다른 걸 조사하는게 더 현명한 것 같다!
하카제 카오루: 그래그래, 분명 어딘가에 열쇠가 있을 거야.
카오루가 유혹한 철문을 이즈미가 발로 찼습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괜.. 찮...푸흡
세나 이즈미: (얘들아 응급처치좀해줘웃지마라모리사와
....
푸하하학!!
세나 이즈미: 뭘 웃고있는거야!? 나덕분에 문 열린거 안보여!?
모리사와 치아키: 으하하하하하하학흐하하학ㅎㅇㅇ허허학!!
세나 이즈미: 웃지마!!!!!!!!!!!!!!!!!!!
(머쓱..)
모리사와 치아키: 푸하하학흫어허컼ㅇ흐핳흐학!!
(둘을 버리고 철문으로 들어갑니다
(너네는 거기서 살아
하카제 카오루: 자, 잠깐만~ 같이 가 세낫치!
(같이 따라들어갑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어이 세나 하카제! 나만 두고 가지 말아라!!
(황급히 따라 들어간다)
그 곳은 누군가의 방인 것 같지만, 기분 나쁜 물건이 많이 놓여져 있고 철 냄새가 난다.
그리고 오컬트를 가진 세사람은 이 방이 오컬트적인 아이템의 보고임을 깨닫는다.
책상, 책꽂이, 선반, 중앙의 액체에 흠뻑 절여지는 인형, 벽에 붙인 사진이 그 안에 있다.
하카제 카오루: 헤에... 신기하네. (인형을 살펴봅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음... 여긴 이츠키의 집인건가....
세나 이즈미: 그럴리 없잖아... (책꽂이를 봅니다!
오컬트를 갖고 있는 당신들도 본 적이 없는 희소한 책만 줄 지어 있다.
세나 이즈미: 이런건 대체 어디서 사 모으는건지...
세나 이즈미: (더 자세히 볼수있나요 아니면 끝인가요?
가능~!
모리사와 치아키 는 뭐가뭔지 모르겠으니 멀뚱멀뚱 서있습니다.
세나 이즈미: 이런걸 잔뜩 머리맡에 두고 자면 가위눌릴 것 같아.
(서적 자세히봅니다! 관찰 굴릴게요!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는 뭐라도 하라는 표정으로 치아키를 봅니다
하카제 카오루: 모릿치는 감자튀김이나 먹고 있어
어디서 난거야
(From .): 산 송장은 푸른 보석이 달린 칼을 찌름으로써 말 없는 그저 시체가 된다 라는 메모를 발견
선반에는 약품류와 포르말린에 박제된 동물 등이 있다.
세나 이즈미: (옆에 고인돌에 카오군 감자튀김 닮았는데 카오군 먹는건?
하카제 카오루: (우리 한 번 주먹의 대화를 해볼까?)
세나 이즈미: (카오군 근격몇이야 옥상으로 따라와
세나 이즈미 는 조용히...벽의 사진을 봅니다
세나 이즈미: 그러고보니 가운데의 저 인형은 뭐야, 기분 나쁘네.
뭐 특별한 점이라도 있었어?
모리사와 치아키 는 타카미네 미도리의 다키를 안고 바닥에 주저 앉는다...
하카제 카오루: 붉은 액체가 든 용기에 인형이 들어있었어.
벽에는 웨이드의 사진과 금발에 벽안의 여성의 사진이 빽빽이 천장을 포함해서 벽에 붙어 있다.
하카제 카오루: 그것뿐만 아니라... 몇 개의 바늘이나 못이 박혀 있었고, 인형에 곱슬곱슬한 머리카락 한 다발이 달려있었어.
세나 이즈미: 피라도 되는거야, 뭐야...귀신의 집도 아니고.
곱슬곱슬한 머리카락..?
하카제 카오루: 내가 아는 건 여기까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직접 보는 게 어때?
하카제 카오루 는 약품류에 무엇이 있는지 봐봅니다
(From .): 이즈미는 별다른 능력 없이 알 수 있다.
(From .): 이 사진들은 전부 도촬각도로 찍힌것이라는 것을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From .): 당신은 그 집념에 오싹함을 느끼지만,
(From .): 당신 역시 마코토를 향한 강한 집념으로 도촬을 하기에 산치감소는 없을것이다
(To GM): (맞는 말이기에 반박하지 않는다)
병의 라벨에는 재료가 써 있으며, 복어 독소, 알칼로이드 등이 섞여 있다.
세나 이즈미: 아, 그러고보니까 책 사이에서 메모를 찾았어.
다시 날 괴롭힐 일이 없을거라고 약속해.
그럼 알려줄테니까.
하카제 카오루: 으음... 곤란하네. (심각)
으음....
음....!
음!!
약속 안 해!?
산 송장은 푸른 보석이 달린 칼을 찌름으로써 말 없는 그저 시체가 된다라고 쓰여져있었어.
하카제 카오루: 산 송장이 뭘까? 칼로 찌르면 시체가 되는 건 당연한 거잖아?
세나 이즈미: 으음, 이건 내 추측이긴 한데.
아까 창문 밖을 봤을때, 열려있는 관이 보였어.
혹시...그 시체가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고....우리가 푸른 보석이 달린 칼로 찔러야하는게 아닐까 하는데.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영화를 너무 많이 봤구나...
모리사와 치아키: 그런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날리가!
하하하!!
세나 이즈미: 그, 그냥 그럴 수도 있다는거지!!
내 말이 맞기만 해 봐!
밖의 관은 너희 둘 자리가 될 줄 알아..!
하카제 카오루: 일리는 있네. 한 번 죽은 사람을 또 찌른다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해봐서 나쁠 건 없겠지.
세나 이즈미: 그럼 혹시라도 내 말이 맞다면 그 시체를 찌르는건 카오 군이 하는걸로.
세나 이즈미: 내가 했다간 어쩐지 악몽을 꿀 것 같아서 말이야. 수고해.
그렇다면 지금은 푸른 보석이 달린 칼을 찾아야 하는 거지?
여기에 안 둘러본데가 있나?
세나의.... 마음...
세나 이즈미 는 너도 뭐라도 좀 해 모리사와 라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나 갈거야.
너희는 여기서 살아.
세나 이즈미: 수기같은게 있지 않을까 하는데.
세나 이즈미: (아니면 쪽팔리는거죠 뭐........
(맞..맞겠지 맞을거야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 수기가 아니어도 수기가 있다고 해 살고싶으면
(아냐 차라리 제가 볼래요
(책..책상을 봅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수기를 봅니다)
.: 낡은 수기의 펼쳐진 페이지에는 [산 송장의 창조]에 대해서 씌여 있다.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61 영어
= 1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65 자료조사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5 영어...?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카오 군, 아까 선반에...뭐가 있었지?
세나 이즈미: (카오루 치려면 뭐 굴리나요? 근접 격투?
(아니다 수기 얼굴에 던질게요
하카제 카오루: 약품류랑 박제된 동물이 있었어. 약품류 병에 든 가루도 봤고... 수기 내려놔.
하카제 카오루: 아무래도 독이 들어있는 걸까? 복어 독소나 알칼로이드 등이 있었거든.
하카제 카오루: 미안 사실 내가 아까 배고파서 먹었어
세나 이즈미: 누구 다키마쿠라도 있는데 복어 쯤이야..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는 복어도 들고 다니나?
손질은 할 줄 알아?
모리사와 치아키: 잘못 손질하면 죽는다는 그 복어 아닌가?
세나 이즈미: 말이 그렇다는거지! 내가 복어를 왜 들고다녀!?
하카제 카오루: 나에게 정리를 해줄래? 멜라니 윗캄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사람 있어?
모리사와 치아키: 요리보고~ 뚠뚠 뚜뚠 죠리봐도~ 뚠뚠 뚜뚠 알수없는 뚜뚠뚠 세나~ 세나~!
세나 이즈미: 일기장 이리 내 놓고 넌 수기나 읽어.
하카제 카오루: 웨이드, 멜라니 윗캄... 관계라던가 헷갈려지네.
세나 이즈미: (수기를 카오루에게 던지려다...
(모리사와 얼굴로 조준합니다..
진정해라!!
세나 이즈미: 왜 이렇게 잘 죽는거야...개복치야 뭐야...
수기나 읽어.
세나 이즈미: (일기를 내놓으라는 듯 손짓합니다.
(죽은척이구나
(밟겠습니다
세나 이즈미: 웨이드는 이 집 주인. 멜라니는 마녀 아니었어?
하카제 카오루: (일기를 줄까말까 밀당합니다)
세나 이즈미: 여긴 그 멜라니가 쓰던 방이 아닐까, 이런 오컬트 서적도 그렇고..
모리사와 치아키: 하카제 밀당은 전학생이랑 하고
세나가 치아키를 밟으며 카오루에게 수기를 넘겨주려합니다
악! 으악!! 악!!!1 세나!!!!
세나 이즈미: 인형으로 웨이드의 아내를 저주한 것 같고...
일기 이리 줘.
웨이드의 아내가 설마 그 고양이인 Liza 야?
모리사와 치아키 는 뒤로 서잇는 세나의 엉덩이에 똥침을 하려다가 참습니다.
세나 이즈미 는 실수로 치아키의 손을 밟습니다 실수로!
하카제 카오루: 여기, 이 일기에 방울 안에 그녀의 목소리를 봉쇄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대. 그리고 방울을 부수면 목소리는 돌아온다는데.
하카제 카오루: Liza는 분명... 방울을 달고 있었지?
세나 이즈미: 그럼 고양이를 찾아서 그 방울을 부숴주면 되겠네.
응.
피투성이의 종이에 적힌 건
마녀의 이름으로 리자를 고양이로 바꾸어 방울은 목소리를 봉인하리 인건가?
카오 군, 일기 빨리 안 내놔?
안 주면 계속 모리사와 밟고 있을거야.
나 진짜 죽...
뭐, 그렇게까지 애원한다면...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은근 무겁구나...
세나 이즈미 는 모리사와의 명치를 밟으려 합니다
(밟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는 웃으면서 일기를 세낫치에게 건네줍니다.
세나 이즈미 는...모리사와 위에서 비킵니다...
하카제 카오루: 산 송장의 창조는, 으응. 대강 뭔지 알겠네.
세나 이즈미: 그럼 이 방은 그 마녀가 저주할 때 쓴 방인가본데.
하카제 카오루: 아까 세낫치가 말한대로 푸른 보석이 달린 칼로 산 송장을 찔러야하는 것 같아.
모리사와 치아키: 그런데... 궁금한게 있다만...
방울을 부술려면 고양이가 있어야하지?
문제의 그 고양이는 대체 어디에 있는가....
하카제 카오루: 그렇...지, 고양이의 목에 방울이 있을 테니까.
하아, 그것도 일이겠네.
고양이고 마녀고, 우리랑 무슨 상관?
우리는 그냥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되는거 아냐?
모리사와 치아키: 이 집에서 탈출하기 위한 열쇠라고 생각된다만...
세나 이즈미: 여기서 나가면 바로 현관부터 열어볼거야.
열려있으면 난 바로 나갈거니까,
너희끼리 고양이를 도와주던 말던 알아서 해.
하카제 카오루: 흐음, 세낫치가 그런다면야 어쩔 수 없지.
하카제 카오루: 하지만 현관에서 나간다해도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은 없어.
나는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볼 거야.
세나 이즈미: 고양이한테 작업걸어봤자 안받아줄걸.
괜한 수고 하지마.
하카제 카오루: 아니아니, 아무래도 고양이한테는 작업 안 걸거든!?
모리사와 치아키: 그래서 이제 어딜 가야하는거지?
세나 이즈미: 그리고 그 고양이는 이미 남편이 있으니까!
절대 안돼! 알겠어?
모리사와 치아키: 그 방에 들어가기 위한 열쇠도 찾아야하지 않나...?
우리가 너 가지고 장난쳤던
세나 이즈미: (제가...발로차서 열지 않았나요?
세나 이즈미: (이상한 눈으로 모리사와 봄....
모리사와 치아키: ((발만 아프다고 햇지 않앗나..??
세나 이즈미: (열어서 들어온데가 여기일걸요!?
하카제 카오루: (제가 유혹하고 세낫치가 발로 찼는데 아팠지만 열렸어요)
모리사와 치아키: ((우 씌 저 발만 아픕니다 까지 봣어요
세나 이즈미: 내 발을 희생해서 겨우 들어왔는데!!!
그새 까먹었어!?
세나 이즈미: 그런 말은 내 발 말고 나에게 해주지 그래?
하카제 카오루: 여기서 볼 게 없다면 다른 곳으로 가는 게 좋겠지~
(그게 현실이 됐는데
하카제 카오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로스트를 예언
(▲사진은 없지만 맵에 그린 고인돌로 장난치다 세나 사라짐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여기는... 주방인가...?
하카제 카오루: ... 아무래도 별로 볼 게 없는 것 같네.
모리사와 치아키: 식칼같은거 들고가서 무기로 쓰면....
음! 역시 너무 앞서나간 생각이군!
그럼 여기서 나갈까?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는 그럼 이제 현관을 보러 가는건가?
하카제 카오루: 모릿치~ 우리는 E-1로 가볼까?
세나 이즈미: 아,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마녀가 인형으로 저주하던건...
부인이 아니라 이 집주인이었던 것 같아.
세나 이즈미: 집주인의 수기에 바늘에 찔린 듯한 고통이 있었다고...
잠깐, 어딜 가는거야!?
모리사와 치아키: 아니 하카제 일단 현관부터...
하카제 카오루 는 웃으면서 E-1로 향합니다.
세나 이즈미: 으아악 현관 좀!! 현관!! 좀!!!!
세낫치가 가고 싶다면 따라갈게.
안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보!
세나 이즈미 는 이때를 틈타 현관으로 도망칩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무서운가보구나...
물론 나도 무섭지만....
현관 근처에는 벽시계가 하나, 벽에는 사진이나 그림이 장식되어 있다.
세나 이즈미: 무서울리 없잖아!? 여기서 빨리 나가고 싶은 것 뿐이라고!
모리사와 치아키 는 세나를 따라 현관으로 갑니다.
세나 이즈미: 기분 나쁜거랑 무서운건 다르지!!!!
하카제 카오루 은 자유를 찾아 E-1로 향합니다
e1은 오랫동안 쓰지 않은 변색된 물이 화장실에 조금 고였다.
이거..열리는데..?
세나 잠깐...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열려있어....!!!!
(From 모리사와 치아키): 여기 사진에... 웨이드 메트로가....
곰팡이 투성이의 욕실. 욕조에는 썩은 물이 고여 있다.
(From 모리사와 치아키): 직접 봐라! 사진!!
하카제 카오루: (주위를 더 자세히.. 둘러봅니다)
세나 이즈미: 설명해주면 어디가 덧나냐고...귀찮게...!
세나 이즈미 는 현관근처 벽에 붙은 사진을 봅니다
설명은 내 특기가 아니다!
세나 이즈미: (잠깐 모리사와 나 속인거아니지? 하카제 카오루 는 인상을 찌푸린채 E-1로 가서 다시 주위를 살펴봅니다
이 사진이 뭐 어쨌다고.
.: 그리고 여성의 초상화를 보고 있던 두사람
초상을 곰곰이 바라보고 있으면 초상화 안의 여성의 입술이 호선을 그린다.
세나 이즈미: 물, 물감이 덜 마른거아냐..?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30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는 세나를 잡으려고 하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하, 하카제... 하카제!!
세나 이즈미: (아악 현관 코앞에서 지금!!!!!!!!!!!!!!!!!!!!!
모리사와 치아키: 하카제!!!!!!!!!!!!!!!
하카제!!!!!!!!!!으악!!!!!!!!!!!!!
하카제 카오루: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귀 후비적)
세나가!!!!!!
하카제 카오루: 그~보다~ B는 어떻게 가는 거야?
모리사와 치아키 는 카오루의 이름을 크게 외칩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하!!!!!카!!!!!!!제!!!!!!!!!!!!!!!!(쩌렁쩌렁)
하카제!!!!!!!!!!!!!!!!!!!!!!!!!!!!!!!!!!!!!!!!!!!!!!!!!!!!!!!!!!!!!!!!!!!!!!!!!!!!!!!!!!!!!!!!!!!!!!!
모리사와 치아키: (유우 군의.. 사진을 들고 잇는다...)
하카제 카오루: 뭐, 뭐야 너. 세낫치는 어디갔어?
유우군의 사진을 들고 있는 걸 보면...
몸이 뒤바뀐 거야!?
난 불타는 하트의 모리사와 치아키다!
하카제 카오루: 으응... 뒤바뀐 건 아닌가보네.
(From .): 당신이 정신을 차리면, 그 곳은 어둠 속이다.
모리사와 치아키: 좋아하는 건 특촬! 액션 피규어!! 열정!!
(To GM): 제가 살아돌아오는순간 모리사와는제게 죽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아니아니, 이제 됐으니까...
모리사와 치아키: 아니 이게 아니라 하카제....
(From .): 좁은데다 숨 쉬기가 어렵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가... 그림속으로...
빨려들어가버렸다......
(From .): 눕혀져 있는지, 차가운 마룻바닥이 등에 닿는다.
하카제 카오루: 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고? 그게 말이 돼?
(From .): 일어나려고 해도 눈 앞에 딱딱한 장애물이 있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다.
손이 막 나와서!!!
(From .): 누워도 벽면이 있어서 위에도 아래에도 못 간다.
모리사와 치아키: 일단 세나가... 그림을 보기 전에
현관이 열려있다고 했으니...
(To GM): 설...설마...설마................
(From .): 밖에서는 비와 천둥 소리가 크게 들리고 머리 위에서 불쾌한 여성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From .): 여기는 어디인거야하고 탐사자는 불안해 진다.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넌.....이따 옥상행이다..)
세나 이즈미: (To GM) rolling 1d100<63
= 1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도 그림을 힐끗힐끗 쳐다보다 현관 밖으로 나갑니다.
세나 이즈미: (To GM)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문을 열고 밖을 보니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수채 물감으로 마블링한 듯한 어두운 기묘한 하늘이 펼쳐진 가운데, 구름도 없는데 비가 쏟아지며 천둥까지 울리고 있다.
땅은 평범한 정원이지만 정원의 끝에 울타리가 있고, 울타리 끝은 절벽으로 되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집과 마당만이 수수께끼의 공간에 떠다니는 것 같다
(To GM): 잠깐 비와 천둥????????저 밖?????????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4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치아키 몇 감소 됐는지 까먹엇어요...
(From .): 지능 한번 더 굴려보실래요?
마당에는 왼쪽에 창고 같은 오두막, 오른쪽에 한 그루의 나무와 묘석이 보인다.
세나 이즈미: (To GM)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From .): 설마 여기는 관 속인가...? 라고 알아차립니다.
세나 이즈미: (To GM) rolling 1d100<63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To GM) rolling 1d6
= 3
묘비는 파해쳐져 있으며 관의 뚜껑이 닫혀 있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이거... 뚜껑 열어봐도 되지?
그렇지만.... 누구 묘인지도 모르고....
이 관 안에 산 송장이 있는 거 아닐까
하카제 카오루: 분명 이 집주인의 이름이었지?
그리고 그 현관에 걸려있던 사진에
이 사람의 사진이 있었다!
산 송장은 이 사람?
한 번 열어볼까?
하카제 카오루: 그렇지만 움직여서 우릴 공격하면 어떡해?
하카제 카오루: 여는 건 나중으로 하자. 푸른 보석이 달린 칼을 찾았을 때.
모리사와 치아키: 좀비물을 너무 많이 봤구나 하카제!
여는 건 모릿치가 해. 난 뒤에 좀 있을게.
(From .): 이제 나갈거니가 스텐바이 하시죠
어,어째서....?
(To GM): 이대로 죽은척하면 다시 닫으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모리사와 치아키): .............
(From .): 근데 세나 아무런 문제 없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연기도 오케!
세나 이즈미 는 눈을 감고 누운채 미동도 없습니다
하카제 이거 꿈인가...?
(From .): 두사람이 닫으려고 할때 저 지문 써도 돼요?
하카제 카오루 는 세낫치의 얼굴을 만져봅니다.
(To GM): ㅋㅋㅋㅋ네 일단 죽은척하고있을게요
모리사와 치아키 는 아무말도 없이, 유우키의 사진을 세나의 곁에 둡니다.
관 다시 닫자....
하카제 카오루: 편안하게 잠들어. 천국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
치아키의 팔이 무언가에게 잡아 당겨서 관 안으로 넘어 집니다
아니 아까 분명...주죽었...
하카제 카오루: 이거 유령인 거지? 나 도망쳐도 되는 거지?
세나 이즈미: 장난해!? 곱게 나가게 둘 것이지..!!!
죽긴 누가 죽었다고 그래!?!?
세나 이즈미 는 손을 탁탁 털고 관에서 일어나 카오루를 봅니다
민들레 쨩 보고 싶어
세나 이즈미: 내가 관으로 끌려갈동안 대체 어디있던거야!!!
걱정도 안 했어!?!?
모리사와나 너나 똑같아!!!!!!!!
(관뚜껑을 닫을까 고민합니다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삽 같은거 찾아올테니까.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도 좀 갇혀있어야 정신차리지...!!
세나 이즈미: 내가 안에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듣고있어 모리사와!?!?
듣고 있다!!!!!!!!!!!!!!!!!!!1
세나 이즈미 는....짜증을 내며 관을 발로찹니다
하카제 바보!!!
너희는 참 좋은 친구다 싶어서^^
세나 이즈미: 친구같은 소리하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그래도 내가 제일 걱정했다고??
세나 이즈미: 당연하지!!! 네 잘못인데!!!!!!!
하카제가 안연다는거
내가 열었지 않은가!
하카제를 혼내라!!
하카제 카오루: 에~ 모릿치랑 같은 취급이라니 너무하네~
세나 이즈미: 한번만 더 이런식으로 날 곤란하게 만들면 둘다 묻어버릴줄 알아!!!!!!
귀찮게 굴지말고 따라와!!!!!!
난 오두막 보고 갈래.
(이즈미는 모르니까 그냥 현관에 쭈그려앉아있을게요
빨리 보고 들어와.
하카제 카오루 는 세낫치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오두막으로 향합니다.
하카제 카오루: 워!!!!! 하고. (모릿치를 놀래킵니다)
세나 이즈미: 어린애 겁주듯이 말하지 말아줄래?! 기분 나쁘거든!?
으아ㅏㅁㅇㅁ
ㄴㅁㅁㄴㄹㄴㅁ
모리사와 치아키: ㄴㅇ응ㄹㅇㅇ르ㅡㅇ어ㅓ으아ㅏ!
(To GM): 둘 조사하고 있을때 은밀행동으로 모리사와 어깨잡을수있나요?
(To GM): 아니 생각해보니 20이야 큰일났다
세나 이즈미: (To GM) rolling 1d100<20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이 램프는...챙겨야하는 건가...?
(To GM): 모리사와를 놀래키겠다는 집념이..
하카제 카오루: 챙겨서 나쁠 건 없을 테니까... 모릿치가 챙길래?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치아키는 아주 천천히... 고개를 돌립니다...
들고있는 램프의 탓인지 세나가 한층 더 무서워 보입니다.
하카제 카오루: 아아아아악!!!!!!!!!!!!!!!!!!!!!!!!
..???
왜, 왜 뭔데!?!?
뭔데!?
모리사와 치아키: 으아악!!!!!!!!!!!!
귀,귀신이다!
하카제!! 귀신이라고!!!
하카제 카오루: 아가아아아아ㅏㄱ!!!!!!!!!!!!!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의 귀신이!!!!!!!!!!!!!
나!??!?!?!
하카제 카오루: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카제 카오루: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세나 이즈미: 뭐하는거야!!!!!!!!!!!!!!!!
모리사와 치아키 는 구석에서 벌벌 떨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아아 신이시여 제, 제발 저에게 귀신을 아..아....
손도끼와 삽이 부딪치면서 스파크가 일어났습니다
세나 이즈미: 위험하게 뭐하는거야!! 휘두르지마!!!!
모리사와 치아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누군지도 모르는 하카제의 할머니,할아버지 저에게 이런 시련을 왜....
하카제 카오루: 진정한 히어로가 되기 위해선 물리쳐야만 하는 시련이니라
난 살아있으니까 걱정마!! 그냥 가볍게 모리사와만 놀래키려고 했던거라고!!
모리사와 치아키: 히..어로라면.... 여,여기서... 질수는 없다...!
덤벼라 세나의 망령!!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뭔 망령이야!! 나라고!! 그냥 놀래키려고 했던 것 뿐이라니까!?
모리사와 치아키 는 덤비라고 했지만 카오루 뒤에 숨어버립니다.
세나 이즈미: (덤비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오루가 세나의 손도끼를 조금씩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치아키가 갑작스럽게 뒤로 숨는 바람에 카오루는 휘청거립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
치아키는 쿠당탕 소리를 내며 뒤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카오루는 그런 치아키를 쿠션삼아 깔고 뭉갭니다
왜 모리사와 네가 나뒹구는건데!?
빨리 안 일어나!?
하카제 카오루: (머리를 짚고 일어납니다.) ... ...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는 발로 가볍게 모리사와를 툭툭칩니다
여기 계속 누워있을거야?
모리사와 치아키: 아니.... 그건 아니다만...
아까 보았던 빨래더미가 미묘하게 움직이고 있었던것을
모리사와 치아키: 하카제가 너무 무거웠고....
어... 어?
세나 이즈미: 계속 누워있을거면 저 관에 눕는게 어때?
일어나마....
하카제 카오루: 죽이는 건 이따가 하고... 내 얘기 좀 들어봐.
하카제 카오루: 너희가 현관으로 갔을 때 나는 E-1을 봤거든?
응!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가 입브금으로 깔아주세요 뜨른뜨든 뜬뜬~
청소라도 하고싶은거야?
하카제 카오루: 별로 볼 건 없다고 생각했기도 하고 모릿치의 소리가 시끄러워서 나왔지만...
모리사와 치아키: (뜨르뜬뜬뜨뜬뜨뜨뜨르르른~)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가 청소하면 될 거 같네.
그때!!!
빨래더미가 미묘하게 움직이고 있었어!!!
세나 이즈미: 무서운 이야기 말하듯이 강약 조절하지 말아줄래!?
뭐야, 진짜 무서운 이야기였어?
여기서 그런 농담이 나와?
잠깐잠깐.
세나 이즈미: 그런 이야기는 수학여행가서 불 끄고 하던지.
하카제 카오루: 거기에 Liza가 있을 확률은 생각하지 않는 거야?
나도 그 생각 했다만...
고양이는.. 숨는 걸 좋아하지 않나...?
그럼 빨리 찾으러가야지 왜 여기에 있어!?
그야 세낫치가 놀래키니까....
(브레이크 소리)
(에어백터지는소리
(교통사고)
세나 이즈미: (아~~거 운전좀 똑바로합시다~!
세나 이즈미: (히어로가 뭔 운전이야! 들어가서 세계나 구해!!!
(꼰대 톤
모리사와 치아키: ((오늘부터 네 이름은 우자이 실버다!
세나 이즈미: (우자이실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그리고 뒤에 크락션 울리는 너!
(너는 홍끼 골드다!!
세나 이즈미: (의욕 가득! 덤으로 짜증도 가득!
우자이 실버! 세나 이즈미!! 하카제 카오루: (홍끼 만땅! 덤으로 가장 잘생김!
홍끼 골드! 하카제 카오루!)
모리사와 치아키: (붉은 색의 불꽃은 정의의 상징! 새빨갛게 불타는 생명의 태양!
유성 레드! 모리사와 치아키!)
다시 해주세요 (◀키퍼님이 이때 코난브금 트셨음ㅋㅋㅋ)
컷
하카제 카오루: 잠깐잠깐, 모릿치를 죽이는 건 나중으로 미뤄도 되니까 내 얘기를 들어볼래?
모리사와 치아키: 날 왜 죽이는지 모르겠지만 이야기는 들어보마!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를 나중에 죽이는건 아쉽지만 이야기는 들어줄게.
하카제 카오루: o O (내 이름은 하카제 카오루! 지금은 고3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이돌을 하고 있어. 사정은 민들레쨩과 놀이동산에 갔다가 의문의 남자들에게 이상한 알약을 먹고 여기에 와버렸지.)
o O (아이돌에서 평범한 고3이 되었어도 잘생긴 건 똑같아. 언제나 진실은 하나!)
하카제 카오루: 너희들이 아까 현관을 보고 있을 때 나는 E-1를 살펴보고 있었어.
나는 거기서 빨래더미를 발견했지.
별 볼 것이 없어보여서 나와버렸지만...
깨달았어!
그 빨래더미가 미묘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파칭!!)
세나 이즈미: 그럼.. 그
움직이는 빨래 사건의 범인은 알고 있어!?
하카제 카오루: 아직 물증은 부족하지만 심증은 있어.
범인은... 바로 너야!
(세낫치를 지목합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가...
범인이란 말인가...?
역시 하카제 카오루..소문대로군.
하지만 나는 그 시각, 관 안에 있었어!
이건 어떻게 설명할 생각이지!?
오히려 용의자로 지목되어야하는건..
너와 같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따로 떨어져 행동하고 있었던....모리사와 치아키 아냐!?
하카제 카오루: 맞아, 사실 범인은
모릿치, 바로 너였어!
모리사와 치아키: 아니, 하지만 나는 E-1에 간 적 없다!
오히려 용의자는 그 때 거기에 있던 하카제 카오루 아닌가?!
세나 이즈미: oO(나를 의심한건...진짜 범인, 모리사와 치아키를 안심시키기 위한 임시 방편이었다는건가..과연 하카제 카오루..!)
나는 분명 E-1에 있었어. 그렇지만 나는 범인이 아니야. 이건 나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범인의 계략...! 완벽하게 넘어가고 있었어!
모리사와 치아키: 그렇다면 대체
진범은 누구지?!
너는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겠지!
범인은 누구냐!
바로...
뒤에서 우리들에게 갈등을 조장해놓고, 사실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키퍼야!
키퍼 당신은 그곳에 없는 척을 했지만 사실은 어디에나 있었어.
세나 이즈미: 잠깐, 카오군! 그건 메타발언이라고!!
하지만 충분히...가능성 있어...
범인의 범위를 한정짓지 않는다는건가..과연 카오군..!
세나 이즈미: 조용히 해 모리사와 한창즐거울때잖아
난 먼저 E-1로 가보마
같이 가.
오랫동안 쓰지 않은 변색된 물이 화장실에 조금 고였다. 바닥에는 빨래가 몇 더미나 산처럼 쌓였다.
세나 이즈미 는 바닥의 빨래를 툭툭 쳐봅니다.
세나 이즈미: 이런데 오래 있으면 몸에 냄새 밸 것 같아...
관은 저쪽이야
하카제 카오루: 저, 저 고양이 잡아야할 거 같은데.
세나 이즈미 는 고양이를 잡으려해봅니다! 잡힐까요!?
하카제 카오루 : 격렬한 고양이 vs 고양이!
모리사와 치아키 :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세나 이즈미 : 흥미진진하게 만들지 마 모리사와
먀앙
세나 이즈미 는 고양이를 안아들고 방울을 살핍니다
하카제 카오루 oO(고양이 이겨서 뭐하게...)
세나 이즈미 : 마음의 소리 다 들리거든? 조용히 해
방울이 파괴되자 고양이는 감사하다는 뜻을 담아 세나에게 몸을 문지릅니다
어어..그래그래. 착하다.
.: 고양이를 데리고 가려면 신용 설득 말재주 중에 하나 성공하셔야합니다
(굴립니닷?)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25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위협있는데 이걸로는 안되나요?
(오 잘했어 카오군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 위협은 좀 집어넣어)
.: 고양이는 세나품에서 카오루 머리위로 이동합니다
이제 뭘 해야하는거야?
할 일은 다 한거 아냐?
세나 이즈미: 그러고보니 방울을 부쉈는데, 말 못해?
세나 이즈미: 뭐라도 말 해봐. 너는 이 집에 대해 뭔가를 알거아냐.
(나에겐 위협이있어..
세나 이즈미: (순순히 아는걸 전부 말해...
일단 B로 가볼까?
카오루가 문을 열면 좁고 가파른 계단이 이어지고 있다.
좁은 층계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더욱 내려가면, 허름한 나무문이 가로막는다.
시체는 바람도 없는데 천천히 좌우로 흔들리고 있고
세나 이즈미: 산 송장!? 그냥 시체야!? 뭐야!?
고개를 수그리고 있기 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군데군데 찢어져 만신창이가 된 옷은 남자의 것이다.
피부는 벗겨진 살이 노출되고, 흙과 굳은 피가 묻어 있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4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후........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하......
세나 이즈미: (하.....................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아아아앙ㄷㅈㅅㅎㄴ
(모리사와...!!!!!!!!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27 음^^!!!
= 0 Successes
(From .): 8분동안 신용불능상태에 빠집니다.
(아니여기서그게걸리면저는 어캐나가나요?)
(From .): 그 누구의 말도. 믿지 않으며 주변의 플레이어의 말이 거짓말로 들린다. 절대 신용할수 없다.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From .): 바람도 없이 흔들리는 건 이상하지 않은가? 라고 목을 맨 시체에 위화감을 느낀다.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같은 생각 중인가....?
목을 맨 시체의 손이 발이 움직인 것처럼 보였다.
세나 이즈미: ...미안한데, 친근하게 말걸지 말아줄래..?
...!
세나 이즈미: 자, 잠깐..! 저 시체.. 움직였...지 않아!?
모리사와 치아키: 부, 분명... 손이...!!
하카제 카오루: 시체가 어떻게 움직여? 놀리려고 하지마~
하카제 카오루: 아 미친!!!!!!!!!!!!!
머리가 움직이고 텅 빈 흐린 눈이 당신들을 바라보는 것으로 확신한다.
이걸 말하는건가..!?
모리사와 치아키: 으, 으악!!!! 오, 오지마라!!!!
하카제 카오루: rolling 1d100<63
= 1 Successes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69
= 1 Successes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세나 이즈미: 으아악!!!!!!!!!!!!!!!!!!!!!!! 더 관에 딱 맞으니까!!!!!!
모리사와 치아키: 하카제가 더 맛있다!!!!!
세나 이즈미: 그, 그래 카오군이 더 맛있어!!!
머리도 감자튀김 색이라고!?!?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 모릿치가 더 맛있어!!!!!!!!!!!!!!!
하카제를 먹어라!!!!
모리사와 치아키: 감자튀김 맛이 날거다!!!! 제발!!
세나 이즈미: 일단 저기 카오 군부터 한입 먹어!!!!!!!
아니다 이 고양이!!!!
하카제 카오루: 니네 그럴래 진짜!!!!!!!!!
세나 이즈미: 고양이 맛있을거야!!!!!!!!!!!!
하카제 카오루: 세낫치가 제일 맛있어그렇지 모릿치?
세나가 훨씬 더....
이 배신자들!!!!!!!이럴 줄 알았어!!!!
친구를 팔아!?!??!
하카제 카오루: 먼저 판 게 누군데!!!!!!!!!!!
세나 이즈미: 이때다 싶어서 너희도 같이 팔았잖아!?!?!
모리사와 치아키: 아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검은 고양이가 파란 눈을 번뜩이며 작은 입을 열었다.
하카제 카오루: (La La La스푸틴...)
(죄송합니다 우리애가 잘 몰라서
뼈가 노출된 무릎을 꿇은 남자는 고양이를 소중하게 끌어안았다.
부르면서 부둥켜안는 모습을 빛 속에서 세사람은 봤다.
자장가를 들으며 탐사자의 의식은 멀어져 갔다.
정신이 들자 세사람은 원래 있던 자리에 돌아가 있었다.
그 고양이가 부른 곡의 선율이 지금도 희미하게 귀에 남아 있다.